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괴담 ? 이소영 의원 팩트 반박

이지뉴스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8차까지 방류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그동안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주장은 괴담으로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서 1조 6천억 원의 국민 혈세를 지출했다며 거세게 야당을 비판했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청했는데요. 정부가 야당을 향한 거센 비판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주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사건 정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정리

 

 

지난 23일 정혜진 대통령실은 대변인은 "24일은 야당이 후쿠시마 괴담을 방류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아무런 과학적 근거 없는 황당한 괴담이, 거짓 선동으로 밝혀졌음에도 야당은 반성은커녕 자극적인 발언으로 여전히 황당한 괴담 선동에만 몰두하고 있다고"주장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년 동안 국내 해역, 공해 등에서 채취해 4만 9600여 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기준에 벗어 난 사례는 단 한 것도 없다며" 야당의 괴담 선동 때문에 쓰지 않아도 될 예산 1조 6천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밝혔고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갔다며 야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반응형

---

 

이소영 의원 반박

이소영 의원 프로필

이소영 후보 프로필

 

2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소영 의원은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을 했는데요. 당시 민주당의 주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우리가 알 수 없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그게 현실화되면 하나뿐인 바다가 오염되고 그것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일본 정부는 돈이 더 들더라도 해양 방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선택해야 된다는 게 민주당 주장입니다.

 

이소영 의원

이소영 의원은 정부가 야당의 괴담 선동이 아니었으면 쓰지 않아도 될 예산 1조 6천억 원의 비용은 해양 방사능 측정, 수산물 방사능 검사, 수산물 이력관리 비용으로 일명 모니터링 비용이라고 밝혔고 야당의 주장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비용을 사용하지 않았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책실장은 야당의 주장 때문에 모니터링 비용을 과하게 지출한 부분이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지구의 바닷물의 양이 13억 7천만 제곱킬로미터이고 방류된 오염수 200만 톤은 정화 처리하지 않고 부어봤자 방류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희석의 효과가 너무 크다며 파란 하늘에 검은 연기 내뿜어도 하늘이 검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사고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를 처음 듣는 설비를 거쳐 30년 동안 해양에 의도적으로 방류할 것이라며 위험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마무리

정부는 야당의 선동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비용 및 모니터링 비용 너무 과하게 지출했다며 야당의 사과를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전에 쓰이는 비용은 아무리 지나쳐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야당 때문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비용을 많이 지출했다면 사과를 요구해야 할게 아니라 칭찬을 해줘야 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