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인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가 누가 될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경우 차기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국민의 힘에서는 아직 대선 후보를 명확하게 내놓고 않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민의 힘의 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를 포스팅합니다.
최상목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이유
배산자 프레임에서 자유롭다.
경제부 총리 간판으로 중도층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오는 수사를 피할 수 있다.
배신자 프레임에서 자유롭다.
국민의 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상황이고 국민의 힘 의원들도 자신들의 지지층 때문에 윤석열 탄핵에 반대 목소리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민의 힘 소속 정치인인 윤석열 탄핵을 찬성한다면 지지층에게 배신자로 낙인이 찍어 다음 총선이나 지방선거에도 공천이 탈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배신자 프레임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안을 거부했고 헌법 재판관 1명을 임명하지 않고 이미 통과된 내란상설특검법에 검사를 임명하지 않는 등 국민의 힘 지지층이 원하는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부 총리 간판, 중도층 표심
경제부 총리 간판이 중도층으로부터 표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자국의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입물품에 관세를 매겨 보호무역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 경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이난국을 기회로 삼아 트럼프와 한국 간의 경제 문제를 풀어버리고 보수 언론이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면 경제대통령 후보라는 타이틀을 얻을 것이며 중도층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사를 피할 수 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12.3 비상계엄 당시 비상입법기구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대통령 측으로부터 받았서 경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최상목 권한대행은 해당 문서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확인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부인을 했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수사대상이라면서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최상목 권한 대행이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에 받게 될 수사를 피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내란특검 역시 거부권에 가로막혀 사건이 흐지부지 뭉개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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