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입원 전략일까? 이병철 변호사 "오히려 악수다"

오늘 김건희 여사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이라 그런지 시기가 묘합니다.

몸이 진짜 안 좋아서 입원한 걸까요? 아니면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서 입원한 한 걸까요? 이병철 변호사는 이러한 김건희 여사의 입원이 악수라고 판단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김건희 씨의 입원 이유와 왜 이병철 변호사는 김건희 씨의 입원이 악수라고 주장했는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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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이유는 지병 악화?

김 여사 측은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됐다.면서 어떤 병인지, 얼마나 아픈 건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김건희 특검이 본격화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수사 피하려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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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변호사 말, 타이밍이 너무 이르다.

이병철 변호사

오늘 유튜브 스픽스에 나온 이병철 변호사는 이번 김건희 여사의 입원을 두고

멍청한 전략이다.라고까지 말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말했을까요?

이병철 변호사가 명청한 전략이라고 말한 이유는

• 아직 특검 수사 시작도 안 했는데 너무 일찍 누웠다
• 아산병원은 중환자 대기 많아서 오래 입원 힘들다
• 특검이 진단서 요청하면 병 없다는 게 금방 드러난다
• 결국 수사 못 피하고 오히려 시기만 앞당긴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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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구속을 앞당긴 셈?

이병철 변호사는 이번 입원을 '악수'라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누웠다고 해서 수사를 피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의료 대란 때문에 진짜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서 오래 눕혀둘 수 없다면서 결국 수사 일정만 더 당겨지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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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이번 입원이 진짜 몸이 안 좋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수사 대응 차원에서 나온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기와 맥락을 보면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긴 어려워 보이는데요 앞으로 퇴원 시점과 특검 대응이 어떻게 이어질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