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프로필 검찰개혁의 상징인 그녀는 누구인가?

1974년 7월 14일생, 경북 영일군 출신의 임은정 검사는 ‘도가니 검사’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다시 주목받고 있데요 멋진 임은정 검사에 프로필을 포스팅합니다.

 

임은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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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프로필

• 출생: 1974년 7월 14일, 경상북도 영일군
• 학력: 남성여자고등학교 → 고려대 법학과
• 사법시험: 1998년 제40회 합격, 연수원 30기
• 임관: 2001년 검사 임관
• 현재: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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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임은정 검사 생애

임은정 부장 검사

1974년 7월 14일,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태어난 임은정은  부산에서 성장하며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남다른 결기를 가졌던 그녀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30기를 마친 뒤 2001년 검사로 임관합니다.

그녀는 검찰 조직 안에서도 늘 눈에 띄는 사람이었습니다. 연수원 시절엔 ‘문화총무’를 맡을 정도로 활발했고, 검사로서도 내부 게시판이나 SNS를 통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왔죠. 덕분에 '항명 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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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가니 검사로 알려지다

임은정 부장검사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일명 ‘도가니 사건’의 1심 공판검사였던 임은정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법정에서 생생히 목격했고, 이 경험을 내부게시판에 남기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영화로 만들어졌고, 임 검사의 글은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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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죄 구형과 징계, 그리고 승소

임은정 부장검사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하며 검찰 내부 방침을 거스른 임은정은 법무부로부터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행정소송을 제기해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 끝에 최종적으로 승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사로서의 커리어에 큰 불이익을 받았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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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내부 고발자, 검찰개혁의 상징이 되다

임은정 부장 검사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검찰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성비위 은폐, 불공정한 인사 관행 등을 비판해 왔습니다. 내부의 침묵을 깨고 ‘#위드유’와 함께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처음 공론화한 이도 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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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와 함께 다시 전면에

2025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임은정. 수사·기소 분리, 검찰의 수사권 축소 등 주요 개혁 과제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그는 SNS를 통해 “윤석열 검찰 정권의 폭주로 세워진 이재명 정부인만큼, 정치 검찰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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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과 비판, 그리고 꿋꿋함

보수언론과 일부 정치권은 그를 ‘운동가형 검사’, ‘절차를 무시하는 검사’라고 비난해 왔습니다. 특히 과거 재심 사건에서 보수 정치인에게 무죄를 구형하자, 오히려 보수진영에서 공격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는 또한 검찰의 감찰 권한을 제한하려는 시도와 인사상 불이익, 감찰·수사 배제 등에도 굴하지 않고 싸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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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개혁을 넘어, 시민과 함께 가는 길

“검찰이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는다.” 임은정 검사의 이 말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지난 20년 가까운 실천의 결과물입니다. 이제 그녀는 더 넓은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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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는 임은정 검사가 너무 멋진 진정한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법무부 장관으로 가셔서 강직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