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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에 가속 페달 자국 발견

easy master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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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뉴스입니다. 얼마 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의 신발 밑창에 가속 페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급발진을 주장하던 운전자에 주장과 배치되는 증거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출처 - 채널A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에 가속페달 자국

 국립과학수사연구는 운전자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가속 페달 흔적을 뚜렷하게 남은 것을 확인되었고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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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수에서는 아무리 강하게 가속페달을 밟아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며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에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순간적인 마찰로 인해 신발의 페달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는  지난 1일 제네시스 G80 차량을 운전하던 운전수가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호텔을 빠져나온 뒤 급가속으로 역주행을 하여 인도를 덮쳐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친 사고입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고차 긴급제동장치 탑재 안된 모델

 사고를 일으킨 운전사는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는데요. 급발진 이유로는  버스를 운전했던 경력 그리고 해당차량은(제네시스 G80) 전방에 사물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장치(전방충돌방지 FCA)가 탑재된 모델이라면서 긴급제동장치(전방충돌방지 FCA)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차량에서는  긴급제동장치(전방충돌방지 FCA)가 탑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출시되는 제네시스 G80에서는 긴급제동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출고되지만 사고 차량은 기본 탑재 모델이 아닌 선택 사양으로 밝혀졌습니다.


남긴 말

아직까지는 사고가 급발진인지 운전자의 실수인지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령운전자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는 반드시 긴급제동장치 탑재를 의무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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