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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11명 명단

easy master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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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부처 + 실장 포함… “성과와 실용의 내각”

 

대통령의 인사는 매우 중요하다.
대통령의 인사는 매우 중요하다.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를 이끌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조정실장 인선을 발표했고 이번 인사는 그간 예고됐던 '실용과 효능감' 중심의 국정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이재명 정부 후보자 11명의 명단과 경력 그리고 인선 이유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1명 장관 후보자 발표 출처 - 대통령실

장관 후보자  한눈에 보기

소속 후보자 주요 경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초거대 AI 전문가
외교부 조현 외교부 1·2차관, 유엔 대사
통일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북한통
국방부 안규백 5선 의원, 국방위 중심 활동
국가보훈부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3선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현 장관, 유임 결정
환경부 김성환 3선 의원, 기후위기특위 위원
고용노동부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 전문가
여성가족부 강선우 현직 의원, 복지·젠더 정책 활동
해양수산부 전재수 3선 의원, 부산 지역 기반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디지털 선도
국무조정실장 윤창렬 국무총리실 출신, 전 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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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의 핵심 키워드 3가지

인선의 핵심 키워드 3가지

1. 문민 국방장관, 64년 만에 탄생

안규백 의원이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장관이 임명될 가능성이 열렸어요. 이는 1961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이재명 정부가 군의 변화와 문민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인사로 평가됩니다.


2. AI와 외교 전문가의 투입

배경훈 후보자는 LG AI연구원장을 지낸 기술 전문가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한 인물입니다. 조현 외교부 후보자도 외교부 1·2 차관을 거친 인물로, 최근 중동 정세 등 복잡한 외교 문제에 즉각 대응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됩니다.


3. 노동·환경·디지털까지 골고루 고려

노동계 출신 김영훈 후보자(고용부), 환경 이슈에 앞장서온 김성환 후보자(환경부), IT 기업 출신 한성숙 후보자(중기부)는
각각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적을 쌓은 인물들이며, 국민 체감형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만점 인사”… 기대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선은 실용과 통합, 국민 여론까지 반영된 매우 잘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5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이 포함되며, 국정 운영의 원활한 협업을 예고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전문성, 통합, 지역 안배까지 고려된 만점 인사"라고 SNS에서 평가했고, 김병주 의원도 “후보자 한 명 한 명이 각 분야의 최적임자”라며 힘을 실었습니다.


지역·진영 뛰어넘는 통합형 인사

  • 권오을 후보자는 보수정당 출신으로, 민주당 대선캠프에도 참여한 국민통합형 인사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유일한 유임 장관, 정권을 초월한 '성과 중심 인사'
  • 정동영, 조현, 안규백 세 후보자는 모두 전북 출신으로, 지역 안배 메시지도 함께 담겼어요.

✅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

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긴박한 지금, 내각이 빠르게 가동되길 바란다”며 인사청문회와 임명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마지막으로 

"검찰은 공소장으로 말하고, 판사는 판결로 말하며, 대통령은 인사로 말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대통령의 인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단순한 자리 배치가 아니라, 자신의 국정 철학을 실현해 나갈 실행자들을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용과 통합, 그리고 효능감을 중시한 이 새 내각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핵심 요약정리

  • 이재명 정부, 첫 내각 발표… 11개 부처 장관+1 실장 지명
  • 민간인 국방장관·AI 전문가·노동계 출신 등 파격 인사
  • 실용주의, 전문성, 지역 안배까지 고려한 균형 인사
  • 민주당 “성과 중심, 만점 내각”… 국민 기대감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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