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윤석열 재구속 될까? 특검, 체포영장 전격 청구 이유는

easy master 2025. 6. 25.
반응형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될까?
조은석 특검팀이 12·3 내란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향후 특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재구속 될까?


왜 갑자기 체포영장을?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세 차례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했고, 특검 수사 전환 이후에도 응할 뜻이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체포 방해 지시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삭제 지시 등의 혐의를 부인해 왔고, 내란 혐의 재판에도 계속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특검은 “수사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며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체포영장
체포영장?


반응형

윤석열 측 “절차 무시, 방어권 침해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대리인단은 “특검으로부터 단 한 차례도 소환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경찰 출석 불응을 근거로 특검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건 절차적 정당성이 없는 위법행위”라면서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법원이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절차 논란
절차 논란


 

체포되면 구속까지? 수사 가속화 예고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되면, 특검은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고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게 되면, 내란 혐의 관련 다른 핵심 인물들 조사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입니다.


쟁점은 “소환 없는 영장, 가능했나?”

쟁점
쟁점


현재 쟁점은 ‘특검이 직접 소환 없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타당했는가’입니다.

윤 측은 특검의 직접 소환이 없었고, 경찰과 특검은 명백히 별개의 수사기관이라며 절차적 문제를 강조했지만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과 비협조적 태도를 근거로, 별도 소환 없이도 체포영장은 정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정치권 반응도 ‘팽팽’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MBC 뉴스외전(2025년 6월 24일 방송)에서 “수사에 응하지 않으니 체포영장은 당연하다”며 “내란 혐의와 외환 혐의 모두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역시 같은 방송에서 “경찰 출석 거부만으로 특검이 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건 절차상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 출처: MBC <뉴스외전 - 정치 맞수다>, 2025년 6월 24일 방송


출국금지도 조치… 전방위 압박 시작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수사기관이 특검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새롭게 출입국관리본부에 출금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이며,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강력한 수사 압박을 가하고 있는 셈입니다.


김용현 전 장관 재구속 여부도 주목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이날 재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김 전 장관은 비화폰 서버 삭제 등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 기소됐고, 1심 구속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추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요약하면?

  •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됨
  • 소환 없이 영장 청구한 특검 절차 정당성 논란
  • 윤 측은 위법 주장, 법원 의견서 제출
  • 체포 시 구속 가능성, 수사 급물살
  • 김용현 전 장관 재구속 여부도 오늘 결정

마무리하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수사 단계를 넘어, 내란 사건의 핵심 피의자에 대한 신병 확보라는 점에서 수사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과연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오늘 저녁 윤 전 대통령의 운명이 갈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